프레디머큐리를 낮게 평가한 저질 상업 영화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완벽한 음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았으며, 최고의 라이브를 위해, 관객과 호응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도 없다.

이란계 외국인으로서 받는 차별을 이겨내기 위해 엄청 노력했고, 성공에 대한 욕심에 많았으며 목표가 분명한 사람임에도 우유부단한 광대처럼 묘사했고, 다양한 장르를 시도한 음악적 실험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또한 후기 음악적 변화 시도와 죽음을 앞두고 인생에 대한 성찰을 노래한 곡들, 그가 퀸에서 맡았던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앨범 디자인에 대한 기여를 낮게 평가했고, 라이브와 음악발전에 기여한 부분도 빠져있다. 

그의 인생에 대한 왜곡도 많아 보는내내 속 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