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성형을 통한 외모에 관심이 높은 만큼 사회생활이나 다양한 관계에서 외모만을 중시하는 생각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런점들은 학교에서부터 두드러지는데요. 교사나 학생들도 외모로 여러가지를 주로 판단합니다.

특히 오디션프로그램을 본 경험이나 경쟁이 많은 아이들에게 이런 선입견을 바꾸어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영화 원더, 아이들과 함께 보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영화 같습니다.

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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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원작 소설은 아름다운아이(R.J 팔라시오)입니다.

어린이 소설이지만 아이들의 섬세함과 감수성이 있는 아주 재미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아이 줄리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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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안면기형을 가져 27번의 수술을 통해 얼굴의 형태를 겨우 잡은 한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홈스쿨을 하다가 초등학교 5학년에 처음 학교를 가는 '어거스트'라는 소년이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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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안면기형을 가졌지만 또래와 함께하고 싶은 소년 '어거스트'역은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연기하였습니다.

'어거스트'의 부모역은 '줄리아 로버츠'와 '오웬 윌슨'이 맡았습니다.

학교에는 누구나 한명쯤은 절친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또래와의 관계속에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쌓아갑니다.

영화 원더는 자존감이 낮을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현실을 깨닫고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과정을 찾아보는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주위에 있는 아이들을 스스로 도와주고 자신도 도움받는 기회가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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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평범한(?) 소년 '어거스트'는 친구들과 자존감을 지켜내며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까요?

어렵지만 누구나 인정받고 많은 이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해줄 아름다운 영화 <원더> 입니다.

영화 <원더>의 미국 개봉일은 2017.11.17 입니다.

P.S 2차 공식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