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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뻔하지 않은 자존감 키우기 영화

2020-03-27 01:08:59

평소에 어린아이들 교육과 자존감과 자신감 등등 자아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는 편이다.

그래서 SNS에서 예고편을 보고 홀딱 반해버렸다. 내가 찾던 영화가 이 것이고,

내용이 너무궁금했다. 그저 눈물 흘리기 좋은 영화 그런 것이 아닌, 마음이 따뜻해 지는 영화일 것같다는 느낌을 들었다. 그래서 찾아서 본 영화 예상대로 나의 평은 별 다섯개를 줄 수밖에 없었다.

일단, 어기라는 인물 한 사람만의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어기라는 주인공과 관련된 사람들이 짧게 인물 이야기들이 나오는것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등장인물들의 상황이 나올 때마다 한장면 한장면이 이해가 갔고 대사들도 정말 공감되는 것이 많았다.

특히, 엄마의 대사들이 나에게 많이 다가왔다.  작고 어린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들을 쉽게 설명해주고 그 아이를 이해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엄마는 정말 사랑으로 아들을 포기하지 않고 옆에서 밀어주는 장면들이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나머지 가족들도 주인공을 사랑으로 대해주고 대화로 어린아이를 이해시키고 위로해주고 항상 옆에서 지켜주느 것이 진정한 가족의 모습 다웠다.

또, 학교에서 일어나는 상황들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았고 꼬마 아이들이 연기를 기특하게 잘 하는 것도 귀여웠다.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너무나도 잘  보여주었고 선생님, 학생 모무 다같이 하나됨이 보였다. 그리고 우리나라 교육환경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린 아이들인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간혹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교육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대사 하나하나에 더 잘 보려고 노력했었다. 이야기가 엇갈리고 풀리는 모습도 자연스러운 것을 더

이렇게 이 영화는 나에게 많은 의미로 다가왔다.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나에게 유익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을 꼭! 해주고싶다. 특히 어린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꼐! 나는 부모님과 같이 보려고 했지만 시간이 안되서 나 혼자 봤지만 자녀들과 부모가 같이 보면 더욱 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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