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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이 영화가 대작? 실컷비웃어 주고 싶다...

2020-03-27 01:07:37

모든 영화는 기승전결 이란게 있어야한다.

최소한 환타지나 FX영화가 아닌이상 말이다.

쇼생크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는 스토리까지는 그렇다 치자..

그런데 20세기 초반의 감옥에서 맥주를 마시고 글러브 끼고 야구를 한다?

자 상황을 바꿔서 생각해보자.. 일제시대 감옥에서 야구를 하고 맥주를 마신다?

풋.. 진짜 이 한장면만으로도 마구 비웃어주고 싶은영화다..

스토리라인은 차치 하고라도 최소한의 시대상황과의 동화쯤은 염두해두어야 하는것 아닌가..

그리고 쇼생크가 30년간 벽을 갉아서 땅굴을 파는데..

참나.. 그렇게 크게 뚫어놓은 구멍이 안걸렸다는것도 말이 안된다

구멍에 위장막이라도 쳐놨나?..ㅋㅋㅋ..

그리고 밤에 그걸 갉아내고 있으면 바시락 바시락 소리가 안날수가 없다..

그런데 천둥으로 그 소리를 없앤다?.. 그럼 천둥번개는 매일 친거네?...참내..

쇼생크가 탈출한 이후 행적도 묘연하다..

돈은?.. 사회적응은?.. 왜 갑자기 유토피아에서 쉬고있지?

그리고 쇼생크가 탈출한 직후 종신형을 받았던 흑인이 왜 곧바로 가석방되서

쇼생크를 만나지?.. 아주 저주해 주고싶은 장면들이다

아니나 다를까 개티즌들은 또 내용난해하고 해놓으니까 수작이라고 짖어댄다

정말 죽여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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