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craft

헌터 킬러 올해 최고의 군사 드라마이자 베스트 영화중 하나!!!!

2020-03-27 00:54:34


기대 1도 없이 봤는데 이런 찬사를 하게 될 줄이야

역시 뚜껑은 열어봐야하고 영화는 본편을 봐야한다.

공격 잠수함 헌터 킬러와 특수부대 네이비씰이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 발발을 막기위한 합동작전을 벌이는데

올해 본 중 가장 뛰어난 군사 드라마이자 베스트 영화들중의 하나였다.

초반은 군알못에게는 좀 어려운 잠수함속 상황이 있어 이렇게 덤덤하게 (약간 재미없게) 보나보다 했는데 웬걸

중반부터 육해군의 합동작전이 숨도 못쉴정도로 전개되니 쫄깃쫄깃한 긴장감이 있어 손에 땀을 쥐고 봤고

전투다큐를 보는듯 리얼한 전개가 더 긴장을 더해주었다.

탄탄한 스토리의 재미도 크고 과잉 감정표현이 없이 덤덤하게 보이면서 은근한 전우애가 더욱 감동의 여운으로 남는 작품이었다.


게리 올드만이 포스터에도 투샷으로 얼굴을 차지하지만 영화속 비중은 그리 크지않고

캡틴 우리들의 캡틴을 외치게 하는 듬직하고 능력만랩의 함장 조 글래스역의 제라드 버틀러가 좋았고



러시아 잠수함 함장 안드로포프역의 스웨덴 배우 미카엘 니크비스트가 단연  씬스틸러! 개봉하면 한 번 더 봐도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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