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은박 비닐 쓰고 엎드려 있는건 진짜 잘못된 행동교령인 듯.

아무리 최후의 최후의 수단이라지만 아무런 효과도 없는데.

차라리 폭발물 전문가 하나 팀에 투입해서 TNT를 가지고 다니게 하는게 나을 듯.

대량의 TNT를 터트리면 그 폭발이 주변의 산소를 일시에 빨아들이고, 그로인해 불이 순간적으로 꺼진다고 함. 물론 근거리에서 마땅한 엄폐물도 없이 폭약을 터트린다는건 자살행위지만, 적어도 최후의 수단으로서 저 은박비닐 보다는 생존률이 높을 듯. 주변 정리할 시간에 간신히 누울 만한 땅 파고 그 안에 누워 은박비닐 덮고 원격으로 TNT 터트리면 살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