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 더 브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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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일반 19:00시

예고편 보고 음~~ 꽤 괜찮겠는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근 해외 실화 영화는 꽤 괜찮은 영화들이 많았거든요

사실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너무 재미 있게 봤습니다.

최근 봤던 영화중 최고! 

감동 담담한 연기 스토리 화면 등등 뭐 하나 크게 빠지는게 없는 영화더라구요

그리고 보고 나서 많은 생각을 했고 또한 가슴 아팠던 영화였습니다.

산불 전문 소방관,

미국은 우리랑 다르게 시스템이 다릅니다.. 건물 소방관과 산불 소방관 세분화 되어 있구요

반전 돋게 산불 소방관은 외주를 줍니다,,

팀형식으로 쉽게 말해 산불소방관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장단점도 있겠지만,, 단점이 더 많다고 생각되네요 ㅠㅠ 장비 부터,, 나라가 보조해주는거랑

분명 다를테니깐요 ㅠㅠ

소방관은 1진과 2진으로 나뉘는데

1진은 핫샷팀이라고 해서 진화 방법 부터 여러가지를 진두지휘 할수있고 결정권이 있습니다

주인공 팀은 핫샷으로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몇년동안 기울이고 있었지만 쉽지 않았고,,

여러 팀원들이 스카웃 당해 빠져 나갑니다.

거기 충원하기 위해서 스토리라인 한축을 맡고 있는 주인공이 지원하게 됩니다.

산불이 무서운줄 몰랐는데  도시에 살다보니 건물 타는건 많이 봤지만

산불은 접해보기 힘드네,,

근데 미국은 문제가 심각하고 무섭더라구요

날씨에 따리 엄청난 바람을 타고 무섭게 타오르기 시작해서 마을까지 내려오는데

저렇게 대피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불이 왜 나지? 라고 생각했는데,, 벼락이 있더라구요 ㅠㅠ 여러가지 이유겠지만 ..

팀장과 막내는 항상 훈련과 훈련을 거듭합니다..

저 정말 산불 무서운줄 몰랐는데,, 순간 온도가 500도 까지 오르고 정말 무서울

기세로 다가오고 타오르더라구요 ,,

불을 끄는 방법도 신기했어요

천년된 나무를 지킨 팀

정말 멋졌어요 ㅎㅎ

저 나무가 천년된 나무인데 산에 불이 나서,,,, 다 태우더라도 이 나무만은 지키자 뭐 이런,,

근처 지역에 벼락으로 산불이 나서 불끄러온 팀

근데 날씨가 안도와줘서 점점 크게 불이 번지기 시작합니다..

참,, ㅠㅠ

근데 저 팀들이 다 외주임

그러다 보니 손발 안맞는 경우도 많고,,,

이렇게 무섭게 타오르는 경우도 많고

소방헬기도 외주인 경우가 많은거 같음

어설픈 소방헬기오면 정말 상황이 심각해지고,,,

밑에는 스포일러라 흰색 글자로 바꿉니다

꼭 하고 싶었던 말이라,,,

드래그하면 보이십니다.

마지막에 19명의 핫샷팀원이 급박한 상황에 그래도 불꺼보자고 노력했지만

엄청난 바람과 날씨때문에 너무 빨리 산불이 번지고 19명은 방어선이 있는 목장근처에서

어쩔수 없이 방어선을 치지만

이 미친 소방 비행기는 두번이나 실수를 했다

첨에 맞불 붙이고 있는데 맞불에다 물을 쏟아붓지를 않나,,,

마지막은 ㅠㅠ

19명이 훈련받은대로 방화담요를 쓰고 아마 그자리에 헬기가 물을 뿌려줬어야 했을거에요

근데 비행기 조정사가 경험이 부족하지 드럽게 일못함

그 방화지대에 물을 못뿌림,, ㅠㅠ

다들 살아있을꺼라 생각했는데 하아,,

산을 급하게 내려간 한명빼고는 (멀리 떨어져 날씨를 관찰하는 역활이었음 )

어찌나 눈물나던지,,

아마 커뮤니케이션의 문제고 장비의 문제겠죠 ㅠㅠ

너무 속상했습니다.. 정말

그리고 마지막에 팀장의 부인의 정말 대인배였어요

정말 너무 멋진 여자,, 상대방의 아픔도 헤아릴줄 아는 정말 멋진 여자

우리나라 소방관님들은 그래도 시의 소속 공무원이지만

저 팀으로 움직이는 사설 팀보다 장비가 못하다고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면 알시겠지만 불이 너무 무섭습니다.

건물화재도 너무 위험하구요,,

21세기인데 좋은 장비들이 많은데,, 돈보다 그래도 사람 생명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좀더 좋은 장비와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상황이 되어서 더 많은 생명들을 살렷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실화를 정말 담담히 그려내 좋은 영화였습니다.

영상이 조큼 cg가 아쉽긴 했지만 몰랐던 세계를 너무 잘 보여줬고

연기도 좋았고,,, 연출도 너무 멋졌던 영화입니다.

꼭 보라고 말해드리고 싶은데,, 상영관 내린곳이 더 많을꺼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