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엑스로 한 번, 스크린엑스 싱어롱으로 한 번 봤는데 정말 콘서트 온 것 같았습니다. 음향도 너무 좋고 2시간 순삭이었어요. 방탄 멤버들이 아미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피땀눈물 노력하는지 더 잘 알게된 것 같습니다.

노래,안무,랩,무대 매너,열정 그 무엇도 완벽했습니다.

처음 곡 시작할 때 전주 나오자마자 열정이 화면을 뚫고 나와서 벌써 가슴이 뛰기 시작하더라고요. (너무 감격해서 울어버렸습니다... 하하)

콘서트 못 간 저로서는 너무 행복하고 좋았던 순간이었습니다.

p.s.

-RM 오빠 : 모델 하셔도 되겠습니다.. 딕션도 좋고 너무 멋졌습니다 리더의 카리스마 멋져요 !-진 오빠 : 정말 잘생겼네요. 에피파니, 매직샵 때 고음 ㅎㄷㄷ합니다. 노래 진짜 잘해요 ㅠㅠ 아미의 자랑..

-슈가 오빠 : 발음이 어떻게 이렇게 정확할 수가 있죠... ㄷㄷㄷ 딕션 너무 좋아요.. 민슈가짱짱맨뿡뿡

-제이홉 오빠 : just dance 흰 정장이라니... 미소도 너무 예쁘고 한번 더 반했습니다. 정말 천상 연예인이에요 ㅠㅠㅠㅠ 쩨이호오오오옵 !!! 무대를 갖고 노시는.. 그대의 손짓에 아미 마음 들썩.

-지민 오빠 : 역시 음색 미쳤어요.. 카리스마도 너무 멋지고 춤도 어마어마하네요 제이홉 오빠처럼 천상 무대체질 !! 무대를 갖고 논다는게 이런 느낌이려나요...

-뷔 오빠 : 보라해~ 헤에(빙구미소)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저도 보라해요.. 세계미남 1위답게 잘생겼고(어쩜 무슨 머리를 해도 잘 어울릴까요) 무대매너도 좋고 너무 좋았어요.

-정국 오빠 : 웃을 때 너무 귀엽고 예쁘고 황금막내답게 못 하는게 없어요.. 춤,노래 다 멋져요

아미가 아니라도 참 좋았을 것 같아요. 콘서트 갔다온 것 같아요. 영화 시간관계상 곡 끝나고 중간중간에 멘트들을 못 본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

BTS 자랑스럽고 보라해요 고생했고요

그래도 좋은 날이 더 많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