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craft
프리 윌리 만든지 참 오래된 ...
2020-03-30 02:56:55
프리 윌리
만든지 참 오래된 영화지만 지금 봐도 가슴이 훈훈해 지는
따듯한 영화다..
물론 이 영화를 알게된건 어렸을 적 국민학교(초등학교) 시절..
당시 사람들의 가슴을 찡하게 해주었던
동물과 인간..간의 감정의 교류를 소재로 한 영화
솔직히 이렇게 동물과 인간이라 언급하는것 자체가
인간은 동물이 아니라 부정함과 동시에
벽을 쌓아두는것 같아 마음에는 들지 않지만..
뭐..시대의 변화에 따른 ...산업화의 진행..도시화..
따위가 이미 부숴버릴 수 없을 만큼 벽을 쌓아
자연과의 교류를 저지하였기에...
영화로나마 자연과 다시 만나게 된
그 반가움에 사람들이 더 열광하던게 아닐까 싶다..
자연은 항상 열려있다고들 하는데..
왜 인간은..자연을 등지고
눈앞의 편의만 쫒는건지..
뭐..이미 문명발달의 혜택을 받고 충분히 그 혜택을 누리고
있는 내가 이런말을 한다는 자체가 사치가 아닐가 싶기도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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