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영화 덕구 시사회 후기 입니다.

할아버지와 손자의 사랑,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던 자극 없는 영화였어요.

배우 이순재 주연으로 그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랍니다.

이날 영화 시사회 상영 후, 배우 및 감독이 참여한 무대인사가 있었어요.

방수인 감독, 배우 이순재, 정지훈, 박지윤이 무대인사에 참석했어요.

이 영화에 대한 애정과 진심을 전한 이순재님의 마음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시종일관 해맑은 표정과 손인사로 귀여움을 독차지한 아역배우 박지윤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네요.

덕구 무대인사 후기는 여기까지, 본격적으로 영화 덕구 후기 시작합니다 ♬

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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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사람인 엄마는 아빠가 죽은 후 집을 나갔다.

시골 마을에서 할아버지(이순재)와 함께 살고 있는 덕구(정지훈)와 덕희(박지윤).

덕구는 장난감도 갖고 싶고, 돈까스도 먹고 싶고, 엄마도 그리워 투정을 부린다.

아이들을 위해 불판 닦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를 견디는 할아버지.

폐암 진단을 받고 남겨질 아이들을 걱정한다.

며느리의 행방을 찾는 한편, 아이들을 맡아 길러줄 믿을만한 사람을 알아보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의 결말은?

?

무대인사에서 이순재님의 진심어린 말들이 감동을 더했네요.

2018년 4월 5일 개봉 예정 영화로 러닝타임 91분, 전체관람가입니다.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따뜻한 영화랍니다.

여기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