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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킬러>날라가는 미사일을 기관총으로 잡는 영화에 열광하는 저능아들

2020-03-27 00:54:06

내가 외계에서 온건가?

나는 평점 5점정도도 아깝고...엄청 까일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고 훌륭하다고? 알바를 이렇게 풀었을리도 없고....공포스럽다 이건 미친 세상같다


러시아 국방장관이 아무 생각없이 그냥 전쟁하는게 좋아서

대통령을 감금하고 반역하는데

아무생각없이 전쟁이 하고싶어서 미사일을 발사한다..

그 밑에 러시아 애들은 무슨 죄냐? 그냥 국방장관이 시켜서

아니면 지들도 전쟁이 미친듯이 하고 싶어서

그냥 미국의 잠수함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한다...


가장 압권은 그 미사일이 잠수함에 처맞기 직전에

러시아 구축함에서 쏜 기관총에 의해 커트당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 10분만 웃다가 적어보자...


마블영화에 오염된 현실의 한국 급식들이

이런 영화에 열광하고...

아예 어떤 미친 놈은 올해나온 최고의 영화란다..

조용히 다른 새기모르게 정신과행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미국이 러시아해에서 ...남의 영해에서 마구 휘접고 다니는데

그에 대한 잘못이라는 평가 한마디 없고..

단지 그러다가 러시아 한테 미사일 처맞고 침몰해버린 미군 잠수함에 대한

아련한 말도 되지도 않는 복수심만 불타오른다..

거기다..러시아잠수함은 미군 잠수함에 의해 침몰되는것도 아니고 자국의

음모에 의해 지들스스로 폭파되었는데도 러시아 친미 잠수함 함장새기는 그것도 모른다..

그런 놈이 러시아 해역에 대해서는 눈감고도 다 찾아가게 알려준다..


만화도 이런 만화가 없다

이건 무슨 아무런 개연성도 없고

현실성은 애시당초 요구하지도 않지만

러시아인은 미군의 안전을 위해서 몇놈 뒤지는건 해피엔딩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이건 얼토당토 안한걸 떠나서 러시아 애들이 보면

국제사법재판소로 넘겨야할 이야기이다


아예 상황을 바꾸어서 똑같이 러시아 잠수함이

미국 해안에서 정찰하다가 독같이 뒤집어서

미국방장관이 전쟁광인데..미국 대통령을 감금하고

전쟁을 일으킬려고 러시아 잠수함을 공격한다는 설정이라면

그걸 제정신으로 된 영화로 보겠냐?


나는 요즘 급식들이 이정도 비현실적으로 미친 전쟁영화광인줄은 몰랐다

어느정도의 현실적 개연성이라는게 있어야하는데

어떻게든 전쟁위험을 억지로 만들어서 스토리를 지어내어야하니

정말로 이렇게 미친 시나리오가 나온다는거구나...

영화보고 나서 어이가 없고

이 영화에 대한 급식들의 반응을 보고 또 한번 몸서리치게 두렵다

진짜 이 나라의 영화팬들의 뇌구조는 나만 모르고 다 돌아버린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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