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게일 맨쿠소
출연 : 조시 게드, 캐서린 프레스콧, 헨리, 데니스 퀘이드,  마그 헬젠버거, 베티 길핀,  애비 라이더 포트슨, 이안 첸,  제이크 맨리, 콘래드 코어트스,
자니 갈렉키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견생 N차 미션!

환생만 벌써 5번째! 도무지 끝날 줄 모르는 ‘베일리 (조시 게드)’의 삶에 새로운 미션이 생겼다?! 바로 ‘이든 (데니스 퀘이드)'의 작은 베이비 ‘씨제이’를 돌보는 것. 소꿉놀이도 해야 하고 위험한 곳에 들어가면 짖어서 알려줘야 하고, ‘씨제이’와 함께 해야 할 일이 너무나도 많이 남았는데  ‘씨제이’는 ‘베일리’와 ‘이든’의 곁을 떠나 도시로 향한다. 7년 후 ‘몰리 (조시 게드)’로 다시 태어난 ‘베일리’는 우여곡절 끝에 ‘씨제이 (애비 라이더 포트슨)’의 집으로 입양되고 ‘씨제이’가 행복할 때, 슬플 때, 외로울 때 항상 옆에 있어준다.  주유소의 ‘빅독 (조시 게드)’으로 다시 태어난 ‘베일리’.  ‘씨제이 (캐서린 프레스콧)’를 만나기만을 기다리지만 우연히 만나게 된 ‘씨제이’는 ‘베일리’를 알아보지 못하고 떠나버린다. ‘맥스 (조시 게드)’로 환생한 ‘베일리’는 오직 일견단심 ‘씨제이’를 기다리던 중 유기견 입양소에서 드디어 ‘씨제이’를 다시 만나게 된다.  인생은 길고 견생은 짧다는데, 저 녀석을 끝까지 지켜줄 수 있을까?

'이든'을 위해 환생만 5번했던 '베일리'.. 이번엔'이든'에게 '이든'의 작은 베이비 '씨제이'를 돌보라는 미션(?)을 받습니다.  그러면서, '씨제이'가 어디서 뭘하든지 곁에서 항상 같이 합니다. 그러던중 가족간의 작은 오해로 '씨제이'는 '베일리'와 헤어지게 되고, 그로인하여 '베일리'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이번영화는 '베일리 어게인'의 후속편으로, '이든'을 찾아 여러번 환생을 했던 '베일리'가 '이든'의 작은 베이비 '씨제이'를 찾아 떠나는 환생의 여정을 그렸습니다. 이번에도 전편과 같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견공캐릭터들의 등장과 함께 '베일리' 를 연기한 '조시 게드'의 목소리연기가 웃음을 줍니다. 그리고, 내용면에서도 인연에 얽혀져있는 이야기로 진한 여운을 느끼게하는 내용으로 감동을 줍니다. 솔직히 전편에 비해 많이 업그레이드 되거나 그러지는 않았지만, '캐서린 프레스콧'과 '헨리'의 출연으로 흥미를 주면서 웃음와 감동면에서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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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씨네] 안녕 베일리 (A Dog's Journey) -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견생 N차 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