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craft

<트루먼 쇼>트루먼쇼... 참...(스포일러 있습니다.)

2020-03-30 03:13:03

일단 이 것은 제 평가입니다.

 

제 평가이기 때문에 저는 제 나름대로의 기준대로 쓸 것이며

 

비판 받고 싶지도 않습니다.

 

각자 생각이 다르잖아요.

---------------------------------------------------------------------------------------

 

일단 영화 초반부터.

 

중반. 후반.

 

끝날 때까지

 

가장 x같은 것은

 

바로 인간이다 라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한 인간의 인권을 무시하고

 

전 세계인들이 그 사람을 가지고

 

즐겼다는 설정 자체가 참...

이런 현실이

 

몇십년. 몇백년 후에는

 

가능할 것도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워낙 사람들이 험학해지잖아요.

 

한사람 갖고 놀기는 나중에는 우스워 질것 같네요...

 

가장 x같은 동물이 인간이지 않습니까.

 

동물 학대하고 같은 동족끼리 죽이고

 

동물 보호가는 역으로 노예취급당하는

 

사람이 만든 옷을 입고 다니고...

 

참 삶이 모순적이죠.

 

밖으로 새어갔는데...(너무 화나서...)

 

일단 감독은 뭔가를 보여주려고 한 것 같은데.

 

저는 감동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왜냐. 인위적인 감동을 만들려 했기 때문이죠.

 

우리가 감동을 받는 이유는

 

자연스럽게 우러나서 입니다.

 

그 사람의 마음에 들어가보고

 

이해하고 자신의 상황과 맞춰보고

 

보면 감동이 나와야 하는데

 

이 영화는 그런 감동자체가 없었습니다.

 

우리들의 초점은 벌써부터 감동과는 멀어지지요.

 

트루먼이 탈출할 것인가.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도 똑같이 영화속 시청자와 같은 입장에

 

처해지는 아이러니틱한 상황이 되버리죠.

 

참... 보면서 답답할 정도의 영화였습니다.

 

사람들의 심리와 짐캐리라는 연기력.

 

참신한 아이디어 였지만

 

저는 그냥 억지감동 수준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

 

제가 글을 쓰고 보니 너무 분석적으로 쓴거같은데...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이유는

 

한마디로 감동을 받지 않았기 떄문입니다...

 

감동을 받았으면 이런 글 쓰지도 않았습니다...

삭제 수정 목록